예술가 데이브 에반스가 세계기록을 위해 제작한 가로 6m, 세로 2.5m의 초대형 직소 퍼즐(커다란 그림을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두고, 그 조각들을 맞추어 다시 커다란 그림으로 만드는 퍼즐)이 한순간의 물거품으로 최후 엔딩을 맞이할 뻔 했던 아찔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데이브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다이아몬데 쥬빌리에’를 주제로 직접 나무를 잘라 35일 동안 동안 약 4만 조각의 직소 퍼즐을 만들었다.
퍼즐 완성을 눈앞에 둔 사이 한 행인이 그에게 길을 물었고, 그 순간 공든 탑이 무너지듯 4만 조각의 퍼즐이 와르르 주저 앉았다.
이 퍼즐이 기네스 등재를 앞 둔 상황이라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작업 전 찍어놓은 사진을 통해 그는 다시한번 퍼즐 조립에 도전할 수 있었고, 200시간을 들인 결과 퍼즐이 완성될 수 있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끈기와 도전에 큰 박수를!.”, “영상 속 여성의 말대로 이건 재앙이다.“,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그래도 기네스북에는 등재돼서 다행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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