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최신호에서 ‘전쟁의 미래’란 주제로 안보·군사 전문가 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안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안보 위협 국가로 파키스탄과 이란이 각각 31%로 공동 1위였다.
이어 중국이 15%로 뒤를 이었고, 북한은 4%에 그쳤다. 2011년도 조사에서 파키스탄(38%), 북한(30%), 이란(11%) 순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북한의 위협 정도를 낮게 평가한 반면에 중국에 대한 견제가 강화됐다.
국가안보 위협요소를 1∼7(고저순) 척도로 매긴 결과 미국의 긴축재정과 맞물려 경제위기가 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량살상무기, 정치·지역적 불안정, 테러리즘 등 순이었다.
가능한 한 빨리 철수해야 할 해외 주둔 미군 기지는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7명)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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