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카라간다 동물원의 동물 전문가인 스베틀라나 필루크는 "겨울에 원숭이들이 독감에 걸리는 것을 막으려고 와인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장류들은 사람과 같다"면서 "그들은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걸 즐기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임신한 원숭이와 새끼 원숭이는 술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동물원 측은 붉은 와인 50~100g에 잘게 썬 과일, 꿀,레몬, 설탕,약간의 뜨거운 물을 섞어 원숭이에게 먹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간다주는 겨울에 보통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지방이지만 원숭이는 영상 27도인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엠마 에드워즈 런던 동물학회 대변인은 동물에게 알코올을 주는 것은 규범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BBC 인터넷 판이 전했다.
그는 "알코올은 혈액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와인을 (원숭이에)주는 것은 완전히 잘못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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