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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확 바꾼 투싼ix 출시, 가격은 소폭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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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투싼i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는 HID 헤드램프와 LED리어램프를 장착했고 공인연비 10.3㎞/ℓ의 2.0ℓ 가솔린 엔진 모델을 추가했다.

현대차는 2일 옛 서울역사를 개조한 서울 중구의 ‘문화역서울’에서 투싼ix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투싼ix는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에 윙 타입을 추가한 신형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했고 실내·외에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신형 투싼ix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선 영업소에서는 기존 모델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영업소의 한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 오후나 내일쯤 카탈로그가 도착하면서 온라인에 가격이 공개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가격은 아직 모르지만 약간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싼ix의 외형은 HID헤드램프와 LED 리어램프를 적용해 기존모델과 큰 차이를 보인다.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와 유사한 외형을 갖추게 됐다.

가장 저렴한 스마트 트림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LED 포지셔닝 램프,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추가됐다. 2열 시트는 6:4로 분할 폴딩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또한, USB와 Ipod을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도 기본 장착된다.

스페셜 모델에는 뒷좌석 중앙 송풍구와 센터콘솔에 수납공간 등이 추가되며 자동 헤드라이트, 버튼 시동장치 등이 추가된다.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에는 HID헤드램프와 코너링 램프,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올해 출시되는 신차에 의무적용하는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가 최고급 모델에만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투산ix 가솔린 모델은 2.0 GDi 누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166마력, 20.9㎏·m의 출력을 내며 공인연비는 10.3㎞/ℓ다. 디젤 모델은 엔진과 변속기가 동일하지만 최대토크가 40.0㎏·m에서 41.0㎏·m로 소폭 상승했고 공인연비도 13.4㎞/ℓ에서 13.8㎞/ℓ로 상승했다.

글·사진=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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