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10~20대 대표 여성 의류 쇼핑몰 써니 쇼핑몰이 매월 22일을 ‘써니데이’ 로 정하고 고객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써니데이의 22일은 ‘Ssunny’의 앞글자인 ‘SS’의 형상을 가져온 것으로 써니 쇼핑몰만의 정기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고객이 기억하기 쉽도록 ‘데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써니데이’는 적립금 혜택이나 쿠폰 등 타 쇼핑몰들의 기본적인 이벤트 보다 신선한 이벤트 주제와 파격적인 상품으로 고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10월 22일은 올해 열번째 써니데이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메이드 바이 써니’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서와 수면 양말 등을 상품으로 준비했다.

써니 쇼핑몰 김봉현 이사는 “써니 쇼핑몰의 최대 목표는 고객들과의 소통과 기쁨을 얻는 것”이라며 “항상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니 쇼핑몰은 100여회 이벤트를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통의 이벤트 보다 최대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주기 위해 써니데이를 기획했으며, 고객들이 항상 기다리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써니 쇼핑몰에서는 기타 게릴라 이벤트와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출첵 이벤트, ‘수요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수요일 게시판을 통해 특가 할인 아이템이 제시되며, 일주일간 투표를 통해 선정한 아이템을 전 고객들에게 할인해주는 이벤트이다.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 판매순위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며, 특히 회원들의 참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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