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최전방에 '원격사격 체계' 투입한다

방사청, 국내업체 대상으로 원격사격통제체계 사업 공고

미군 장갑차에 달린 원격사격장치.<사진=순정우 기자>
방위사업청은 5일 최전방 GP 및 GOP에서 주․야간 북한군 GP 및 DMZ를 감시하고 적 도발 시 즉각적인 대응사격이 가능한 원격사격통제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원격사격통제체계는 감시·타격·통제시스템으로 구성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원 거리 적의 움직임을 아군의 소초에서 주․야간 감시하고 적 도발 시 원격으로 조종해 사격하는 무기체계이다. 

아군 병사의 생존성과 사격의 정확성을 높힐 수 있도록 설계돼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원격사격통제체계와 유사한 장비가 장갑차와 경비정 등에 장착돼 운용되고 있다.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여러 업체에서 이미 개발한 경험과 수출 실적이 있고 판단, 국내구매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방사청은 오는 7일 입찰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제안서평가와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에 업체를 선정한 후 2015년부터 전방 GP 초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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