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나 때문에 병 얻은 동생, 미안해"

데프콘이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다 눈물을 쏟았다. 

데프콘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6년째 자신의 매니저로 고생하는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독립하면서 혼자 일 할 수 없어 동생을 끌어들였다”며 “외제차를 사주겠다고 달콤하게 유혹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형이 잘 안 되니까 동생에게 병이 생겼다. 너무 많이 걸어 다니고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발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나를 믿고 따라준 내 동생이고, 나를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아이다. 가장 좋을 때 나 때문에 6년 동안 고생한 게 가장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또 “해준 게 너무 없더라. 내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이다. 2년 전 동생이 ‘형이 나 때문에 잘 안 되는 것 같아. 내가 형한테 걸림돌인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좀 더 잘되는 모습 보여주면 그런 생각 안 했을 텐데 정말 미안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네티즌들은 “데프콘의 눈물, 보는 나까지 가슴 뭉클했다”, “데프콘이 눈물 흘리는 모습은 처음 봤다”, “강한 줄만 알았던 데프콘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에게 간 이식을…' 캐나다 쌍둥이 아빠의 고뇌
  • 선천적 간 기능 장애 질병으로 간 이식이 필요한 쌍둥이 딸에 이식 대상을 선택해야 할 캐나다 아빠의 처지가 동정을 사고 있다. 베트남에서 입양된 두 딸이 마이클 웨그너씨 부부 앞에서 천진스럽게 놀고 있다.세 살 배기 쌍둥이 딸 중 간 이식 대상을..
  • 전현무·양정원 열애, 유출된 사진 보니···
  •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양정원은 누구? 유출된 사진 보니...전현무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서..
  • 야노시호 졸업사진 공개, '유메'와 판박이
  • 야노시호 졸업사진 공개, 사랑이 아닌 조카 유메와 비슷? 사진 보니...야노시호 졸업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뽐냈던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 스포츠 선수 관련 비밀번호 1위는 마이클 조던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2·미국)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비밀번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스포츠 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스플래시 데이터라는 보안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가 2014년 한 해 동안 북미와 서유럽 지역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설정된 330만 개 이상의 비밀번호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상위 300개의 비밀번호 가운데 스포츠 관련 내용으로 조합된 것은 25개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선수 개인의 이름을 딴 것은 조던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jordan'이라는 비밀번호가 전체로 따져서 34위, 스포츠 관련 내용 중에서는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조던과 그의 현역 시절 등번호를 합성한 'jordan23'이라는 비밀번호도 전체 73위, 스포츠 관련 7위에 올랐다.

    스포츠 관련 비밀번호 가운데 가장 자주 나온 것은 'baseball'로 전체 8위에 해당했다.

    야구 외에도 종목 명칭이 상위권에 올랐다. 'football'이 전체 10위, 'hockey'가 전체 33위였으며 'soccer'도 42위를 기록했다.

    구단 명칭으로는 '양키스'가 전체 57위, 스포츠 관련 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유럽 스포츠팀 중에서는 '아스널'이 전체 106위, 스포츠 관련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 비밀번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123456'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1년과 2012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password'는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