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들, 알고 보니 소녀시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공주들의 극 중 나이를 정리한 이미지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 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의 이미지는 디즈니사의 것으로 게시자는 작품설명을 모아놓은 사이트를 바탕으로 나이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가장 나이 어린 공주는 14살의 백설공주다. 반면 가장 나이가 많은 공주는 신데렐라로 19살이다. 그러나 게시자는 “신데렐라는 20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포카혼타스는 라푼젤과 18살로 친구 사이며, 알라딘에 등장한 자스민은 16살로 나타났다. ‘미녀와 야수’에 등장한 공주는 17살로 숲 속의 잠자는 공주보다 1살 많다. 이들의 나이를 종합해보면 걸그룹 소녀시대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나보다 어려서 좋겠다” “공주들 나이 정리해놓으니 신기하다” “신데렐라가 가장 큰 언니라니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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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를 따돌리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UAE는 30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이라크를 3-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UAE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으나 유종의 미를 남겼다.

    2007년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지만, 4강전에서 한국에 진 데 이어 3·4위전도 패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이날 UAE는 전반 16분 아흐메드 칼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중원을 질주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는 칼릴을 발견했고, 압둘라흐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칼릴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전반 20분 페널티아크에서 유누스 마흐무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마흐무드가 재차 때린 것은 칼리드 에이사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왈리드 살림의 오른발 슛이 UAE 선수를 스치고 골대에 꽂히면서 이라크는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이라크는 전반 42분 뒤집기에 성공했다.

    아메드 야신이 왼쪽 측면에서 쏜 날카로운 슈팅이 다시 에이사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 공을 따낸 암제드 칼라프는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UAE는 후반 6분 다시 압둘라흐만의 긴 패스에 이은 칼릴이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알리 맙쿠트를 막으려던 이라크 중앙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UAE는 페널티킥을 획득해 절호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맙쿠트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맙쿠트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나서 득점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고 10명으로 싸우게 된 이라크는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수적 열세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3·4위전 전적(30일)

    아랍에미리트 3(1-2 2-0)2 이라크

    △ 득점 = 아흐메드 칼릴(전16분·후6분) 알리 맙쿠트(후12분·PK·이상 아랍에미리트) 왈리드 살림(전28분) 암제드 칼라프(전42분·이상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