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아저씨들, 3살 여아 납치하고…'괘씸'

인도에서 3살짜리 여자아이가 집단성폭행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스카이는 인도 남부지역에 사는 3살짜리 여자아이가 납치돼 집단성폭행 당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여자아이는 집이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엄마와 길가에서 자던 중 봉변당했다.

아이는 발견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병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회복하는데 수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도는 연이은 집단성폭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12월, 20대 여대생이 뉴델리에서 집단성폭행을 당한 데 이어 한 공립학교에서 7세 소녀가 성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져 시위가 벌어졌다. 또 지난달 16일에는 어린 세 자매가 성폭행당한 뒤 우물에 버려진 사실이 밝혀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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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차이바오-훙웨이(중국)와 접전 끝에 2-1(19-21 21-19 21-16)로 역전승,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이용대-유연성은 세계랭킹 7위 차이바오-훙웨이에 첫 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따내 1시간 24분의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국제경기 중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슈퍼시리즈 및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의 한 해 성적으로 매긴 순위로 각 종목(남녀 단식·남녀 복식·혼합복식) 상위 8개 팀만 출전해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다.

    총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원)가 걸렸고, 세계랭킹 포인트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와 동일하게 부여된다.

    2008년 첫 대회 이후 한국 선수 중에는 이용대-정재성이 2009년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것이 유일한 우승 기록이었으나, 현재 남자복식 1인자인 이용대-유연성이 모처럼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올해 8월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이용대-유연성은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와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에서 잇달아 준우승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용대는 지난해 고성현(김천시청)과 함께 남자복식에 출전해 3위로 대회를 마친 아쉬움도 털어냈다.

    여자단식의 성지현(MG새마을금고)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타이쯔잉(대만)에게 0-2(17-21 12-21)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