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은 선전시에 사는 한 30대 여성이 개 우리에 감금된 채 수차례 성폭행당한 사실을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을 쫓고 있으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30대 남성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지하실에 사흘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했다. 여성은 너비가 1m30cm에 불과한 우리에 갇혀 이 남성에게 유린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이 여성은 남성이 잠든 사이 우리를 물어뜯고 탈출에 성공했다. 이가 부러지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도망친 여성은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구출됐다.
용의자는 일본 유학파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망간 남성을 강제 구금과 강간 등의 혐의로 수배령을 내리고 뒤를 쫓고 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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