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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티구안보다 작은 SUV, 폴크스바겐 ‘크로스폴로’ 등장

입력 : 2014-02-26 15:26:47 수정 : 2014-02-26 1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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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이 가솔린 엔진의 신형 폴로 TSI 블루모션과 폴로 블루 GT, 크로스폴로 등 소형차 3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은 내달 6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하며 친환경 브랜드 ‘블루모션’의 유럽 라인업을 확장한다.

▶ 폴크스바겐의 신형 폴로.
26일 독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의 신형 폴로는 1.0ℓ의 가솔린 3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94마력의 출력을 낸다. 유럽기준 연비는 24.2㎞/ℓ다. 디젤 엔진은 1.4ℓ 3기통 터보차저를 장착해 74마력의 출력과 32.3㎞/ℓ의 연비를 낸다.
▶ 폴크스바겐 폴로 블루GT.
함께 선보이는 폴로 블루 GT는 출력을 148마력으로 10마력 향상시켰고 1.4ℓ 가솔린 4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또,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기술을 적용해 4개의 실린더 가운데 2·3번 실린더를 가변적으로 사용해 연비는 21.3㎞/ℓ로 높였다.
▶ 티구안보다 작은 차체의 폴크스바겐 크로스폴로.
소형차 폴로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차 ‘크로스폴로’도 선보인다. 17인치 바퀴를 장착하고 티쿠안과 같이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실내는 스포츠시트를 적용하고 스티어링휠, 변속기, 주차 브레이크 레버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 올 가을부터 유럽에서 먼저 출시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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