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막을 올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 닛산 자동차가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출품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26일 닛산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의 메인에는 중형 SUV ‘콰시콰이’를 배치한다.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닛산의 인지도를 크게 높여준 이 차는 2세대로 진화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닛산의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생산하는 콰시콰이는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통합되는 닛산 커넥트 기술과 최고의 안전을 보장하는 닛산 세이프티 쉴드 기술을 적용해 모터쇼에 선보인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