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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베이징 모터쇼서 소형 크로스오버 공개

입력 : 2014-03-05 23:09:25 수정 : 2014-03-05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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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오는 4월 열리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NX로 부르는 이 모델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에서 LF-NX라는 컨셉트카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된 NX는 RX의 아래로 포지셔닝 될 것이며, 렉서스의 엔트리 모델로서 성장추세인 프리미엄 컴팩트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 도전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주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SUV 퍼포먼스를 위해 변형된 새로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며, 가솔린 모델에도 새롭게 개발된 2.0L 터보엔진을 탑재, 높은 주행성능과 뛰어난 환경성능을 자신한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컨셉트 모델인 LF-NX에서도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DRL(Daytime Running Lights)이 더욱 강렬하게 변신한 전면부의 스타일링이 주목을 끈만큼 양산 NX도 도심 크로스오버를 표현하는 강렬한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베이징 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과 글로벌 런칭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하반기에 NX하이브리드를 먼저 런칭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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