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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 따라잡기 8탄]‘로필3’ 윤승아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입력 : 2014-03-13 14:24:54 수정 : 2014-03-13 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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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애와 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자들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가 종영했다.

다양한 커플 중에서도 사내커플인 정희재(윤승아 분)과 이우영(박유환 분)은 잠시만 이별을 하게 됐다. 정희재가 회사를 그만두고 1년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 이들은 재회를 약속하면서 의미 있는 이별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 정희재 역을 맡은 윤승아는 박유환과 극중 달콤한 사내 로맨스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윤승아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박준뷰티랩의 패밀리브랜드 준앤안티 명동점 안상일 부원장이 분석했다.

단발머리는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이고, 촌스러울 것 같지만 굉장히 세련된 스타일이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윤승아의 머리가 딱 그렇다.

최근 단발머리는 굉장히 핫한 스타일로 손꼽히고 있다. 가수 아이유나 강민경도 단발머리로 변신하면서 굉장히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을 뿐 아니라 여자들이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늘 고준희 단발, 소이현 단발머리가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도도하고 차가워 보일 것 같은 일자라인 커트선에 오버핏의 코트나 가디건을 입었을 때의 세련된 느낌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힌다.


‘로맨스가 필요해3’의 윤승아 헤어스타일은 컬이 들어간 다른 단발머리와는 다르게 깨끗한 일자라인의 단발 스타일이라서 신선함과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손질법 또한 아주 간단하다. 짧고 단정한 단발머리인 만큼 긴 머리보다 훨씬 간편하게 털어서 말려주면 된다. 곱슬기가 있는 머리결이라면 볼륨매직펌을 해 깨끗하고 볼륨감 있게 느낌을 살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볼륨매직펌을 한다면 드라이 볼륨이 전혀 필요 없고, 단순히 털어 말리기만 해도 완성된다. 또 이 스타일에서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귀 뒤로 넘기거나 헤어밴드를 이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 하는 것도 좋다.


[헤어 팁=준앤안티 부원장 안상일]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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