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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美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 판매 삼성자산운용은 저금리 시대에 중위험·중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미국 주식과 채권의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연평균 6∼8%의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생명 뉴욕법인과 뉴욕생명 하위 채권운용전문회사로 40년 경력을 가진 맥케이쉴즈가 미국 주식과 채권에 각각 40% 비율로 투자한다. 나머지 20%는 뉴욕생명자산운용에서 투자 전략에 따라 미국 주식 ETF, 미국 채권 등의 비중을 탄력 있게 조절한다.

미국 시장은 민간 및 정부 부문의 재무상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중장기적 상승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라 위험 대비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주식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중장기적 상승 트렌드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 또한 양적완화(QE) 축소에 대한 금리 상승 및 시장 변동성 상승이 2013년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2014년은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의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미국 주식과 채권에 투자해 연평균 6∼8%의 중위험·중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제공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지난해 10월2일 설정 후 6개월 만에 6.3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정환 상품마케팅담당은 “중위험·중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단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보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자산배분 펀드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가 수익률 높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표적 중위험·중수익 펀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0% 이내에 연 보수 1.23%이고, C1클래스는 연보수 2.13%이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Ae클래스와 Ce클래스도 있으며, 환매 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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