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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 따라잡기 10탄]‘쓰리데이즈’ 소이현 단발머리

입력 : 2014-03-28 09:55:22 수정 : 2014-03-28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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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발머리를 내세우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들 가운데 단발머리하면 떠오르는 여배우 한 명이 있다. 바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실 기획실 행정법무팀 이차연 역을 맡고 있는 소이현이 그 주인공. 박준뷰티랩 청담점 순이 원장이 소이현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분석해 연출 팁을 전했다.

여자들은 머리 길이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변한다. 긴 머리는 여성스러운 느낌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반면 짧은머리는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트랜디한 느낌을 전한다. 하지만 최근 이 모두를 소화하는 일명 ‘올 포 원 스타일(ALL FOR ONE STYLE)’이 있다. 바로 소이현의 단발머리가 그렇다. 그럼 지금부터 상황별로 연출되는 소이현의 헤어스타일을 분석해보자.


1.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청담동 며느리’ 룩

컬러는 깊이 있는 초콜릿 브라운으로 참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턱선보다 조금 더 긴 길이의 단발에 층이 아닌 질감처리(끝을 가볍게 하는 컷트 기술)로 부드럽게 한 후 디지털펌인 C컬펌 또는 아이롱으로 펌을 한다. 이어 스타일링은 반 바퀴 정도 컬감을 살리고, 앞옆머리 쪽을 조금 더 강하게 드라이해 말아준다.
 
2. 섹시한 느낌의 단발머리

똑같은 단발머리지만, 컬러를 조금 더 밝게 만들어 보는 이들로부터 환하고, 섹시한 느낌을 전한다.

3. 오피스룩

어떤 편안한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C컬펌 헤어를 귀에 꽂아 뒤로 넘겨 활동적이면서도 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4. 색다른 정장과의 조화

C컬펌의 볼륨을 억제해 보이시해 보일 수 있는 바지와도 남다른 조화를 보여준다. 이 스타일의 컬러 팁은 너무 과하지 않게 같은 계열의 투톤컬러로 해주는 것이 좋다. 단, 컬러의 차이는 2톤 정도가 세련미를 보여준다.
 
5. 업스타일

단발머리 길이로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원할 땐 앞머리를 옆으로 자연스럽게 흐르게 연출해 뒷머리는 낮게 밑으로 묶어준다. 단, 여기에서 묶는 부분에 고무줄이 보이지 않게 머리카락으로 고무줄을 감싸준다면, 소이현의 변신처럼 지적이고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헤어 팁= 박준뷰티랩 청담점 순이 원장]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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