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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동남아 스키 관광객 500여명 유치

입력 : 2014-04-09 13:23:49 수정 : 2014-04-09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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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스키 비수기인 4월에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2∼14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에이프릴 스노 페스티벌 2014’(April Snow Festival)에는 동남아 관광객 500여명이 참가해 눈썰매를 즐길 예정이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겨울철 스키 관광인 ‘펀스키’, 눈썰매를 활용한 ‘스노 튜브 페스티벌’ 등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눈 체험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스키장에 남아 있는 눈을 활용해 동남아 관광객이 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틈새를 공략한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는 한국 드라마 속 겨울 풍경을 보고 눈을 체험하려 방한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말했다.

박창억 기자 danie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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