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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조성모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성모는 오는 5월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성모의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 라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성모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성모가 컴백과 더불어 콘서트로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시리즈 제1탄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라이브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성모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를 내고 활동을 이어가는 중. 사랑과 이별, 추억의 감정을 진솔하고도 담백한 표현으로 앨범에 가감 없이 담아냈다.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조성모와의 이색적인 조화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성모는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으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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