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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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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17 11:05:08 수정 : 2014-04-17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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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공모가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에서는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57개 지역에서 470명이 공천후보로 공모했다.

특히 야당 텃밭인 호남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 후보가 몰렸지만 영남지역에서는 공천을 신청한 후보가 없거나 적었다.

새정치연합 소속 현직 기초단체장 97명 중 88명이 재선 또는 3선에 도전했다.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 장재영 전북 장수군수, 정종득 전남 목포시장, 김종식 완도군수 4명이 3선 제한에 걸렸고,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과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 김학규 경기 용인시장, 홍낙표 전북 무주군수,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 등이 불출마를 선언해 현역 단체장 가운데 9명이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현직 기초단체장 중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조병돈 경기 이천시장이 새정치연합에 입당을 신청했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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