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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단신] 서울프린스호텔, 창작 환경 제공 외

입력 : 2014-04-17 20:24:04 수정 : 2014-04-17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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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린스호텔, 창작 환경 제공

㈜서울프린스호텔이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빌라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은 호텔 내 카페나 프라이빗룸, 로비 라운지 등에서 집필이 가능하고 세 끼 식사와 커피나 음료가 제공되며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주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지만 취사시설과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춘문예나 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해 2015년 말까지 출간계획을 가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출간

설문조사를 통해 동료 시인들이 뽑은 좋은 시편들을 수록한 2014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작가)가 출간됐다. 지난 한 해 발표된 시편들 중에서는 이원 시인의 ‘애플 스토어’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도 ‘그 먼 나라의 피서법’(고두현), ‘김태정’(김사인), ‘얼굴’(김성규), ‘옥도정기 찾기’(김행숙), ‘동작의 발견’(나희덕), ‘뻐꾸기 소리’(도종환), ‘천수천안관세음보살’(김혜순), ‘까마귀’(문태준), ‘눈이 삐다’(손택수), ‘눈사람’(송찬호)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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