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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때이른 더위에 여름용 출시 앞당겨

입력 : 2014-04-18 11:24:43 수정 : 2014-04-18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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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브랜드가 잇따라 여름 전용 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머렐은 올해 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여름용 트레킹화인 아쿠아슈즈를 작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머렐은 매년 꾸준히 팔리는 효자 상품인 '워터프로 마이포' 아쿠아슈즈를 지난해에는 4월 초 출시했으나 올해는 3월 초부터 매장에 선보이고 있다.

'워터프로 마이포'는 메쉬 소재로 만들어 물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한 트레킹화로, 올해는 디자인 종류도 지난해 8종에서 올해 11종으로 늘렸다.

머렐은 올해부터 '마이포'를 여름 전용 제품군으로 출시해 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K2도 일찌감치 여름철 의류나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보고 여름 상품의 공급 물량을 작년보다 30% 확대했다.

여름 전용 신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에어메시 소재로 만든 트래킹화 '콜린',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1∼2인용 텐트인 '캉첸2' 등을 내놓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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