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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치료에 만전 기할 것"

입력 : 2014-04-18 16:06:09 수정 : 2014-04-18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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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사진)는 18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목포한국병원을 비롯한 여러 회원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100명의 환자 등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병협은 “국가적 재난관리의 큰 축을  담당하는 병원들이 부상자 진료에 온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회원 병원들에게 당부했다. 

병협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병원에서의 응급구조 및 환자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 국가적 재난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대비책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병원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병원장과 병협 임직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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