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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파, 주말예능 '결방'…드라마는 '유동적'

입력 : 2014-04-18 16:48:58 수정 : 2014-04-18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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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가 이번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 

KBS는 '불후의 명곡'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개그콘서트'를 결방한다. 

MBC는 '무한도전' '우리결혼했어요' '음악중심' '세바퀴' '섹션TV연예통신'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 SBS는 '붕어빵' '놀라운대회 스타킹'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 등이 결방하고 뉴스특보와 대체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드라마는 정상 방송될 계획이다. 

KBS 1TV '정도전'과 KBS 2TV '참 좋은 시절'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MBC는 '왔다! 장보리' '호텔킹'을 그대로 내보내고, SBS도 '엔젤아이즈' 5회와 6회를 방송한다. 

하지만 드라마의 정상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상황에 따라 결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편성은 유동적이다. 

한편 케이블 및 종편 방송도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 tvN '꽃보다 할배'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코미디빅리그',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올리브TV '맛있는 19'가 결방되고, TV조선과 MBN도 예능 결방을 확정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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