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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오연수, 화사한 미모…'방부제 먹었나'

입력 : 2014-04-18 20:06:28 수정 : 2014-04-18 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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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컴백작 '트라이앵글'에서 프로페셔널한 미모를 과시했다. 

오연수는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명문대 의대 출신의 프로파일러 황신혜 역을 맡아 약 1년만의 복귀한다. 

오연수는 18일 공개된 '트라이앵글' 스틸컷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사진 속 오연수는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프로파일러의 면모가 고스란히 묻어나며,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오연수는 "최완규 작가님과는 '주몽'을 함께 했다. 작품 선택에서 있어서 대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가님을 믿는다"고 '트라이앵글'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작 '아이리스2'에서 냉철한 NSS 부국장을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여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프로파일러 캐릭터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함께한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임시완,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5월5일 첫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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