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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미아, 집 앞 볼링장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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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19 21:08:55 수정 : 2014-04-19 2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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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래스카주(州)에서 볼링장에 설치돼 있는 인형 뽑기 기계 안에 있던 3살 남자아이가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4일 오후 현지 경찰은 링컨시 한 아파트에 사진 24세 엄마로부터 아들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같은 시간, 이 집 건너편에 있는 볼링장에서는 직원들이 한 남자아이가 동전을 넣어 작동하는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이가 어떻게 좁은 기계 안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기계 제조회사의 대리인이 와 이 아이를 꺼내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경찰은 엄마가 신고한 점으로 미뤄 아이를 방치했다고 볼 수 없어 소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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