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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날씨’…사고해역 약한 빗방울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20 09:21:58 수정 : 2014-04-20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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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인 진도 인근 해상의 날씨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고 해역에는 여전히 약하게 빗방울이 흩날리며, 예상기온은 12.4도다. 수온은 11.5도에 풍속은 초속 7.7m로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에도 구름이 많으며, 파고는 0.5m에서 1.5m 정도로 예상된다.

물결이 잔잔해지는 정조 시간대는 ▲ 오전 6시28분 ▲ 오후 12시9분 ▲ 오후 5시55분 등 총 3번이다. 이 시간대를 전후로 약 1시간 정도는 유속이 약해 구조작업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21일)과 모레(22일)는 구름이 많겠고 풍속은 초속 6m에서 9m를 기록하겠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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