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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진입로 개척, 잠수부 563명 집중 투입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20 10:30:01 수정 : 2014-04-20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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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정부는 잠수부 563명을 투입해 세월호 내부를 집중수색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함정 204척, 항공기 34대를 투입해 세월호 주변을 집중 수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체 진입루트가 개척돼 내부 수색이 용이해진 만큼 잠수부 563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한다고 덧붙였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현재 진입 루트가 5곳이 개척돼 수색팀이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밤과 20일 새벽에 걸쳐 이루어진 야간 수색에서는 4회에 걸쳐 조명탄 836발을 발사해 해상수색을 실시했고 선체수색을 15회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는 4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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