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윤택에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 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다.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달라.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라고 전했다.
앞서 위암을 앓고 있던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임윤택은 지난 2012년 8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같은해 10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투병 끝에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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