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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목감 공동주택용지 B8블록 분양

입력 : 2014-04-22 10:56:53 수정 : 2014-04-22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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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B8블록, 4만639㎡, 662억원)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공급하는 B8 블록은 전용면적 60~85㎡ 규모로 총 716세대이다.

시흥목감지구는 지구 동쪽 10분 거리에 KTX 광명역이 위치해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구내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하면 영등포,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LH는 설명했다.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공급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할 자는 1순위, 5년 무이자 분할납부할 자는 2순위로, 신청접수 및 추첨은 1순위는 오는 29일, 2순위는 30일에 실시한다.

토지사용은 2015년 9월부터 가능하고, 분양받는 자가 기반시설 일부 미비사항을 수인하는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하여 조기 주택사업이 필요한 사업자에게 유리하다. 공급에 관한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02-2026-9492~3) 로 문의하면 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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