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무한도전' 측 "길 음주운전, 후속조치 신속히 논의"

입력 : 2014-04-23 12:03:09 수정 : 2014-04-23 14:51: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리쌍 멤버 길(37)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자 길씨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제작진의 공식입장을 알려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슬픔과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기 좋지 않은 뉴스를 전해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며 이후 후속 조치 또한 신속히 논의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길은 이날 새벽 12시30분쯤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길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혈중 알콜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