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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26일 오바마 대통령과 조찬 회동

입력 : 2014-04-24 11:40:51 수정 : 2014-04-24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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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제단체장이 25일 한국을 찾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조찬회동을 갖는다.

24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여는 오바마 대통령 초청 조찬간담회에 재계를 대표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엽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주요 경제단체장과 4대 그룹 대표 등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보안 때문에 참석자 명단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의 중역들,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인들, 한미 무역과 투자관계 증진에 힘써온 주요 경제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참석자는 오바마 대통령 접견에 앞서 마이클 프로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캐럴라인 애킨슨 국가안전부 보좌관이 주재하는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아시아 4개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오후 방한한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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