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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보고싶다'… 세월호 참사 위로곡으로 가장 많이 쓰여

입력 : 2014-04-24 11:04:44 수정 : 2014-04-24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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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의 '보고싶다'가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위로곡으로 가장 많은 전파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차트코리아는 "세월호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TV와 라디오, 케이블채널 등(3·4월 신곡 제외)을 통틀어 '보고 싶다'가 가장 많이 방송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고싶다'는 참사 이후 일주일 동안 매일 10회 이상씩 방송돼 모두 96회 전파를 탔으며,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총 81회 방송돼 두 번째로 많았다.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80회), 이승환의 '가족'( 74회), 이선희의 '인연' (70회), 인순이의 '거위의 꿈'(69회) 등 희망과 위로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그 뒤를 이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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