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송영선 전 의원은 채널 A와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시라.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송영선 전 의원은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정부의 국가위기관리능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송영선 전 의원은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한편 송영선 전 의원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송영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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