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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으로’ 25일 첫선…남녀주인공 첫 만남 공개

입력 : 2014-04-24 14:45:38 수정 : 2014-04-24 14: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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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 속으로’ 촬영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V조선은 24일 ‘불꽃 속으로’ 두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농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총격전에 휘말린 어린 박태형(김권 분)과 쿠미코(김예원 분)를 보여준다.

태형과 쿠미코는 전일본학생유도대회를 앞두고 탈영병 사건에 휘말려 인연을 맺는다. 발군의 실력에도 조선인 차별로 유도부 급사 노릇을 해온 태형이 총격전 속에서 일본 굴지 재벌기업 신세카이상사의 외동딸 쿠미코를 구해낸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눈여겨보면서 각자의 매력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총격전이 벌어지는 위기 상황에 맞춰 비장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총탄이 튀는 만큼 제작진은 무사히 촬영을 마치도록 안전에 신경 썼으며, 김권과 김예원도 운명적인 첫 만남을 훌륭히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또래인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난 뒤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꽃 속으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빈곤과 절망을 딛고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 박태형의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 그 속에서 엇갈린 운명에 선 사나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려낸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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