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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 콜로라도 상대로 시즌 4승이자 홈 첫승 재도전

입력 : 2014-04-24 15:52:48 수정 : 2014-04-24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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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 다저스)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24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는 28일 오전 5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안내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이닝 9피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보였으나 승패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6경기에 나서 3승1패 방어률 2.12를 기록중이며 홈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는 콜로라도는 24일 현재 12승 11패로 지구 3위에 올라있다.

류현진과 맞설 콜로라도 선발은 좌완 호르헤 데라로사다.

데라로사는 11년차로 지난 시즌 16승 6패로 콜로라도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올 시즌 들어 초반 부진으로 1승 3패 평균자책점 6.38에 머물러있다.

류현진과는 지난해 5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한차례 맞붙었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2자책점)의 빼어난 투구로 시즌 3승째를 따냈었다.

데라로사는 4이닝동안 11피안타로 난타당하며 6실점(6자책점), 패전투수가 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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