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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기관사 손모(57)·이모(25·여)씨, 조기수 이모(55)·박모(58)씨 등 4명이 24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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