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걸려 있다. 노란리본 의미는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병사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단 것에 유래하고 있다. 진도=이재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