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최수종, 70대 노인 변신…동안 배우 어디갔지?

입력 : 2014-04-25 10:22:45 수정 : 2014-04-25 10:45: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최수종이 7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최수종은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극본 이한호·연출 김상래)에서 주인공 박태형을 연기한다. 

25일 '불꽃속으로'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스틸에는 최수종이 환자복을 입고 70대 노인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연예계 대표 동안배우’로 손꼽히는 최수종은 눈가의 주름과 옅은 눈썹, 검버섯, 그리고 창백한 손까지 노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 장면은 종합제철소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박태형(최수종 분)이 나이가 들어 폐 밑에 생긴 모래가 가득 찬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모습이다. 

최수종뿐만 아니라 박태형의 아내 장옥선 역의 이인혜와 박태형의 측은인 박종열과 안승주 역을 맡은 박상면, 이기찬도 70대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빈곤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 박태형의 성공스토리와 엇갈린 운명으로 서로의 친구이자 은인에서 적이 되어버린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4월18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