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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월호 보도 화면조작? 허위글 유포자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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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25 11:03:52 수정 : 2014-04-25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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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 화면을 조작했다는 글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해명했다. 

25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와 관련해 '사고 해역에 파도가 높아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방송한 MBC 보도 영상은 취재진이 배를 흔들어 연출한 장면'이라는 악의적인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MBC 측은 "이를 본 다수 네티즌들이 MBC를 비난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허위의 주장임을 밝혀드린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MBC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사회 혼란을 가중하는 행위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발언자와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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