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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청소년 독서 활성화 위한 '북토큰' 사업 시행

입력 : 2014-04-25 15:11:17 수정 : 2014-04-28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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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과 함께 ‘북토큰 사업’(위 사진)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의 서점 이용 습관 장려 등을 통해 전국 초·중등학생 3만명의 책 읽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북토큰’은 전국 서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온라인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을 뜻한다. 북토큰 1장은 ‘북토큰 도서 선정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도서 중 본인이 원하는 책 1권과 교환이 가능하다. 북토큰 제공 대상은 교육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미 선정한 상태다. 전국 농·어촌 등 문화소외 지역에 있는 초·중교 독서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우선권을 갖는다.

이에 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독후활동을 위해 7월 첫주에 ‘2014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연다. 북토큰 도서를 읽은 전국 초·중등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 대회 관련 상세 내용 및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를 통해 따로 공지할 계획이다. (02)927-1437∼9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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