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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오후 9시쯤 구조작업 시작…당국도 호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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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25 17:31:27 수정 : 2014-04-25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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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신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기자는 25일 오후 4시4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구조당국과 작업협의 마친 이종인 대표가 바지선으로 복귀했다”며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언딘 바지선과 한 면을 연결하고, 두 개의 앵커를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 기자는 15분 뒤 “현재 언딘 바지선은 선체 중앙부위, 이종인팀의 바지선은 선수 쪽으로 설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이 있어 방해되지 않기 위해 오후 7시까지 대기한다”며 “이후에는 2시간 동안 앵커를 내리고 이르면 9시쯤 구조작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대기 중인 일반 잠수사들이 많다”며 “이종인 팀과 결합할 듯”이라고 수색작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군과 해경 등 구조당국도 이종인팀에 호의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업 도중 휴대전화를 쓸 수 없어 휴식시간을 이용해 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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