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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조인성과 함께 등장, 벤츠 신형 C클래스 6월 출시

입력 : 2014-05-29 10:21:37 수정 : 2014-05-29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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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배우 조인성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신형 C클래스를 선보였다.

벤츠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신형 C클래스와 GLA 클래스를 선보였다.

C클래스는 완전 신형으로 변경한 모델로 BMW의 3시리즈, 아우디 A4 등 동급 세그먼트의 차종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 배우 조인성과 함께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블루텍 모델의 실내.
▶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블루텍 모델의 연비.
▶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블루텍 모델의 뒷모습.
올 초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신형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였으며 오는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신형 C클래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을 줄였고 새로운 차원의 첨단 장치를 대거 장착했다.

벤츠는 배우 조인성을 C클래스의 홍보모델로 선정해 모터쇼에 함께 등장했다.
▶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 SUV GLA 클래스.
소형 SUV GLA 클래스도 국내에 첫 공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 차는 벤츠의 4번째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이다.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주파 능력까지 갖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는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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