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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우 소지섭, 폴크스바겐 골프 GTI 타고 나타나

입력 : 2014-05-29 16:12:57 수정 : 2014-05-29 1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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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폴크스바겐 부스에 배우 소지섭이 나타났다. 소지섭은 폴크스바겐 골프 GTI의 홍보모델로 모터쇼 무대에 올랐다. 폴크스바겐은 29일 ‘2014 부산모터쇼’에서 신차 골프 GTI와 GT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가격은 각각 4310만원과 4210만원이다.

골프 GTI는 지난해 출시한 7세대 골프의 가솔린 엔진 고성능 모델이며 폴크스바겐의 차세대 플랫폼 MQB를 사용한 최초의 GTI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55㎏ 경량화했고 곡선 도로에서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을 탑재해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신형 GTI에는 1984cc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211마력(4500∼6800)에 1450∼4000에서 이상적인 토크 커브를 그리는 35.7㎏·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8초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10㎞/h. 복합공인연비는 11.5㎞/ℓ다.

함께 출시한 디젤 엔진의 고성능 모델 GTD 역시 폴크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사용한다. 주간 LED 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에서 그릴을 관통하는 라인이 인상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17인치 쿠리티바 알로이 휠은 GTD만의 독창적인 형태를 연출하고 스모크 LED 리어 라이트, 튜얼 크롬 테일 파이프, 스포일러와함께 GTD의 뱃지가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차세대 4기통 TDI 엔진을 장착한 신형 골프 GTD는 기존대비 14마력 증가한 184마력(3500∼4000)의 최고출력을 갖추고 38.7㎏·m의 토크를 사용해 시속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7.5초, 최고 속도는 228㎞/h다. 또한, 디젤 엔진을 탑재해 연료 효율이 복합공인연비 16.1㎞/ℓ로 1등급을 달성했으며 유로 6 기준도 충족시켰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탄탄한 차체강성과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결합한 골프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서론 다른 취향을 지닌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에 선보이는 GTI와 GTD는 순수한 운전의 재미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모델이다. 특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은 갖춘 모델로 운전을 하는 것이 스포츠가 될 수 있다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부산=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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