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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 따라잡기 23탄]이민정-전지현, 긴머리 투블럭 컷

입력 : 2014-06-03 11:58:41 수정 : 2014-06-03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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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 답십리점 서영 디자이너가 최근 헤어숍에서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배우 이민정의 투블럭 컷을 분석하며 헤어스타일의 팁과 다양한 연출법을 전했다.

이민정의 헤어스타일은 긴머리 투블럭 컷이다. 앞머리는 단발머리 스타일이면서 뒷머리는 긴머리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커트 기법이다. 남성들에게 더 인기 커트지만,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스타일이다.

이 헤어스타일은 생기 가득한 봄과 여름에 어울리며, 생머리보다는 굵은 웨이브가 들어가면   훨씬 가볍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투블럭컷의 장점은 턱 선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와 얼굴선을 커버해 얼굴이 작아보이며 옆에서 봤을 때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이민정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혼 후의 모습으로 투블럭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세디펌으로 자연스럽게 펌을 하고, 쿠퍼브라운으로 염색해 세련되면서 시크한 면을 연출했다. 이 헤어스타일은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에센스를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긴머리 투블럭컷은 이민정뿐 아니라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역시 사랑스럽게 표현했으며, 드라마 ‘싸인’에서 김아중도 보여준바 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기는 두렵지만, 다양한 연출을 하고 싶은 고객들이 시도하고 있는 투블럭컷 헤어스타일. 올여름 긴머리, 혹은 단발머리로 연출되는 투블럭컷 헤어스타일을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헤어팁=박준뷰티랩 답십리점 서영 디자이너]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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