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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분수대서 태연한 성행위 커플 포착

입력 : 2014-07-12 11:13:17 수정 : 2014-07-12 1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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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분수대에서 태연히 성행위를 한 커플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러시아의 한 광장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과 관련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분수대에서 성행위를 한 커플의 영상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약 15분 분량의 영상 속 커플은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의 집인 것처럼 성행위해 보는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이 끝날 때쯤에는 남성 위에 올라갔던 여성이 내려오며, 두 사람은 옷을 챙겨 입고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떠난다.

영상을 촬영한 현지 네티즌은 “아무도 그들을 제지하지 않았다”며 “내 기억으로는 오전 11시쯤 됐을 것”이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그들은 그런 행위가 이 세상에서 당연하게 여겨진다는 듯 행동했다”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영국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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