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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꿈나무들 한국 음악 미래 밝히다

입력 : 2014-07-14 21:59:54 수정 : 2014-07-15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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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음악 영재의 산실
중등·고등부 총 109명 열띤 경합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영재 산실로 자리 잡은 제25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에서 이한나(서울예고2·피아노 고등부 공동1등), 성혜민(선화예고3·〃), 배서윤(서울예고1·바이올린 고등부), 문나영(서울예고1·비올라 고등부), 이다연(예원학교3·피아노 중등부), 위재원(예원학교3·바이올린 중등부), 허고은솔(예원학교2·첼로 중등부), 박유민(홈스쿨링·비올라 중등부)양이 각 부문 1등 상을 차지했다. 고등부 첼로 부문에선 1등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5월27일∼6월3일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렸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비올라 4개 부문에서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경연을 치렀으며, 총 109명이 참가했다.

심사위원단은 “기량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아 수상자를 가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다.

다음은 각 부문 1등을 제외한 수상자 명단.

◆고등부

▲피아노=공동 2등 박서우(서울예고2), 〃박지현(서울예고2), 3등 해당자 없음 ▲바이올린=2등 손지은(경북예고2), 3등 정호일(서울예고3)

▲첼로=2등 공수빈(서울예고3), 3등 해당자 없음 ▲비올라=2등 강민정(선화예고3), 3등 해당자 없음

◆중등부

▲피아노=2등 배재성(선화예술학교2), 3등 유예지(선화예술학교2) ▲바이올린=2등 박소리(예원학교2), 3등 구혜인(예원학교2) ▲첼로=2등 이현민(홈스쿨링) 3등 이혜윤(홈스쿨링) ▲비올라=2등 심민영(예원학교2), 3등 해당자 없음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심사 집계표(각 부문별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합계로 순위 결정, 수상자를 제외한 연주자는 이름 가운데 *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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