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 올라 지난 3월 셋째 주 후 17주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0.07%)와 마포, 송파(이상 0.05%), 금천(0.03%), 노원, 도봉, 동작, 영등포(0.02%) 순으로 올랐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0.06% 올라 1주 전(0.0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역시 0.01%로 소폭 반등했고, 신도시는 보합에 머물렀다. 경기 광명(0.04%), 수원(0.03%), 안성(0.02%) 등이 오름세였고, 남양주(-0.03%)와 파주(-0.01%)는 떨어졌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