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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규제 완화방안’ 약발?… 수도권 오름세 반전

입력 : 2014-07-20 21:02:29 수정 : 2014-07-20 2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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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규제 완화방안이 벌써 약발을 받고 있는 것일까.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됐다. 연초 정부의 임대과세 논란으로 위축됐던 부동산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 올라 지난 3월 셋째 주 후 17주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0.07%)와 마포, 송파(이상 0.05%), 금천(0.03%), 노원, 도봉, 동작, 영등포(0.02%) 순으로 올랐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0.06% 올라 1주 전(0.0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역시 0.01%로 소폭 반등했고, 신도시는 보합에 머물렀다. 경기 광명(0.04%), 수원(0.03%), 안성(0.02%) 등이 오름세였고, 남양주(-0.03%)와 파주(-0.01%)는 떨어졌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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