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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패션' 가능한 아웃도어 잇단 출시

입력 : 2014-07-22 10:16:38 수정 : 2014-07-23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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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용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센터폴은 시원한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데 적합한 커플비치팬츠를 내놓았다.

컬러 포인트 커플 비치 팬츠는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에 발수 코팅 처리를 한 워터 스포츠용 제품이다. 정상가격은 남성용 5만9천원, 여성용 4만9천원이다.

플라워 패턴 비치 팬츠는 여름 바캉스 물놀이와 워터 스포츠에 유용한 커플웨어라고 센터폴은 설명했다.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이젠벅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물놀이에 특화된 래쉬가드 4종 세트를 선보였다.

몸에 딱 붙는 핏(Fit)에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물 속에서 편안한 활동감을 제공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회사는 전했다.

피버그린은 여름 휴가지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수륙양용 멀티 아쿠아 샌들을 내놓았다.

물빠짐 기능과 쿠션감이 뛰어난 여름용 슈즈로, 산과 바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실내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고 피버그린은 강조했다. 가격은 9만9천원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각종 수상레저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워터 스포츠 라인을 출시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수상 레저 활동에 필수적인 부력 소재를 가미해 활동성을 높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워터조끼, 재킷. 팬츠, 래쉬가드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폴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가 스포츠, 레저 등 넓은 범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워터 스포츠·물놀이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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