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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내가 병원장 딸? 사실 아니야”

입력 : 2014-07-23 09:29:01 수정 : 2014-07-23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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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자신이 부잣집 딸이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오해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병원장 딸이라는 말도 있다”며 다시 한 번 물었고 최정윤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진땀을 뺐다.

최정윤은 “병원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신 것”이라며 “음식사업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가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 건 과거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했을 당시 호화저택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최정윤은 “아파트 대문이었다”며 “여러 동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어렵게 산 건 아니다”라며 “부모님을 잘 만나서 편안하게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살 연하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남편이 재벌가 장남인 건 맞다”며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등 여러 사업을 하신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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