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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광수, '박수광'과 혼연일체…대본 보고 또 보고

입력 : 2014-07-23 09:35:25 수정 : 2014-07-23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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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SBS 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 모습이 23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카페 유니폼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주위 스태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본을 보고 또 보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더 생동감 있게 그리려 연구하고 있으며,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첫 촬영부터 자신이 맡은 캐릭터 박수광에 완벽히 녹아든 듯 현장에서 무한 긍정에너지를 한껏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유의 친화력으로 먼저 스태프들에게 다가가 부드럽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수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신스틸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흡입력 있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이번 작품에서 이광수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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